사카모토데이즈는 진짜 재밌었다 애니로 나온다니 더 재밌을듯 만화책보니 은근 나구모보다 노란머리 매력에 더 빠지게됨 아 책 읽고 이것저것했음.. 이어폰 꼽아도 너무 시끄러워서 나옴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이제는 끝내고 싶은 분들, 건강 고민 있으신 분들 일산 정발산에 위치한 오늘은 찜질카페 로 모여보세요 !! 1시간 힐링한다 생각하고 일단 방문하시면 다이어트 되겠네
오늘은 당충전이 만땅입니다 아침밥먹고 아들이 편의점에 하나 남았다며 사온 흑백요리사에서 나왔던 #밤티라미수컵 #밤티라미수크림빵 이게 편의점에 가도 매번 매진이었다죠! 드디어 먹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살아나는 숨쉬는 듯한뭐그런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오늘 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레시피있어요!!! 요린이 남양이 할 수 있는 거면 좋겠는데
포장해서 먹는 피자 꿀을 뿌려서 먹어도 내 입맛에는 짭조름한 맛 방울토마토 500g 사다 놓은 게 있어서 함께 한 끼니 해결 피자 김치전 고구마 깻잎 전 계란 수라이 팬에 기름대신 물 넣
영하까지 떨어진 날씨 따뜻한 국물을 호로록 하고 싶은 딱 그런날!! 강릉은 머다?? 두부지모!!! 그래서 부르릉 시동을 걸고 도착한 이곳!! 순두부짬뽕 초당애 오직 국산콩콩콩 호닥닥호닥
오늘의 부동산은 신현동에 있는 빌라입니다. 전용 11평짜리 빌라입니다. 방2개, 거실, 주방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방입니다. 해도 잘 들고 아늑해 보입니다. 크기도 나쁘지 않습니
퀴즈 이벤트 구매자 전원 혜택 오늘 4시부터 딱 1시간만 신년 특가 라이브에서 만나보세요! ❤️LG전자 1시간 신년특가 라이브❤️ 1. 혜택 가득 새해 선물 카드할인 최대 10% ( ~30만원)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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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던 베고니아들을 좀 더 추운 작업실로 옮겼더니 안스러워 담아 주었어요. 식물을 키우면서 대다수가 대품으로 키우는걸 좋아해서 하니같이 한아름입니다. ㅎㅎ 어텀엠버는 여전히
🏠 오늘국수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 5길 18 1층 ⏰ 월~토 11:00 ~16:00 / 매주 일요일 휴무 🅿️ 매장 앞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리리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앞두고 너무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죠..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 정말 무겁고 마음이 안 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쌀쌀한 날씨 자꾸만…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 사실 어제 저녁에 잠을 잘 못잤어.. 대학 때문에 너무 걱정도 되고 특히 내가 멍청이 처럼 보험을 안들이고 계속 우송대만 봐서..12월26일 목요일이 마지막 추합인데 예비3번임 제발 되게 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실습이 없어서 하루종일 반에 있었어 이건 김다빈이 만들어준…
저녁 냠냠 보들이 블로그에서 퍼옴 아이아코카 자서전 中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오늘 41,100원으로 전일 대비 750원 하락했습니다. 이는 -1.7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이 기업의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기업 개요 스튜디오드래곤은 2016년에 설립된 방송 콘텐츠 제작사로, 현재 시가총액은 약 12,354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대전한식오마카세 관저동 오늘식탁 #대전한식오마카세 #관저동오늘식탁 #관저동맛집 #대전관저동맛집 #대전오마카세 #관저동오마카세 #관저동한식오마카세 #대전관저동데이트 #대전관저동갈만한곳 글, 사진 by 여행 인플루언서 리뷰월드 오늘식탁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남로12번길 15-5 1층 연말 연시 약속도 많고…
생생정보통 맛집오늘방송에서 인정받은 목육탕의 특별한 매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목육탕 – 이름처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활력을 채우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생생정보통 맛집오늘방송에서도 추천한 목육탕으로 떠나보세요! 목육탕은 낮에는 든든한 한 끼를, 밤에는 감성적인 술자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
안녕하세요. 서러워서 살겠나 두둥실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는 퇴근하고 집에 들어올 때 항상 콧노래나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오는데요! 누나가 듣더니 신나는 일 있냐고 물어보는거에요? 왜 이렇게 신나있냐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매일 이러는 데 새삼스럽게 왜그냐 라고 했더니 이제 솔로 탈출 할때까지…
9/23~10/23) 전갈자리 (10/24~11/22) 사수자리 (11/22~12/21) 염소자리 (12/22~1/19) 물병자리 (1/20~2/18) 물고기자리 (2/19~3/20) 양자리 (3/21~4/19) 오늘은 도전 정신이 강하게 발휘되는 날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하루이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직장에서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무등산이 무등이왓으로 간다 무등을 타고 무등이왓으로 간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정방폭포에 들러 수박령들 모시고 무등이왓으로 간다 동광 육거리 헛묘에도 둘러보고 간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하늘로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는 바다로 솟아나는 주상절리 하늘도 바다도 무등을 타고 춤을 추며 간다 우리는 누구라도 존재 자체로 귀한 사람들 누구라도 살아있는 자체가 눈부신 아름다움 정방폭포 수박령들 무등이왓 지박령들 만난다 무등이왓 입구 조릿대에 리본들이 펄럭인다 붉고 푸르고 노랗고…
― 윤동주 시인과 함께 10 무등산이 무등이왓으로 간다 무등을 타고 무등이왓으로 간다 입석대와 서석대는 정방폭포에 들러 수박령들 모시고 무등이왓으로 간다 동광 육거리 헛묘에도 둘러보고 간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하늘로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는 바다로 솟아나는 주상절리 하늘도 바다도 무등을 타고 춤을 추며 간다 우리는 누구라도 존재 자체로 귀한 사람들 누구라도 살아있는 자체가 눈부신 아름다움 정방폭포 수박령들 무등이왓 지박령들 만난다 무등이왓 입구 조릿대에 리본들이 펄럭인다 붉고 푸르고 노랗고 분홍의 마음…
사군자(四君子)를 많이 그렸다 매화ㆍ난초ㆍ국화ㆍ대나무를 주로 많이 그렸다 고결함을 상징한다고 믿고 문인화로 많이 그렸다나는 여기에다 연꽃과 수선화를 추가하고 싶다 팽나무, 동백나무, 배롱나무, 참나무, 소나무, 감나무 돌과 학과 달과 별과 술과 강과 산과 바다와 벗…, 사군자는 흔히 매난국죽(梅蘭菊竹)이라고 부른다 여기에서 나는 오늘 죽(竹)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죽(竹)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면서 ‘대’가 되었다 매(梅)와 국(菊)은 꽃이 되었고 란(蘭)은 풀이되었다 죽(竹)은 풀도 아니고 나무도 아닌 ‘대나무
하늘에서 연자방아를 돌리고 있다 잘 갈아진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진다 무등이왓 조 밭이 햇살에 익고 있다 무등이왓 오메기* 밭이 햇살에 익고 있다 잠복학살터 곁에 있는 조 밭에서 술렁거리는 소리 들린다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이란 글자에 녹이 슬어있다 그날, 정방폭포 위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한결같은 오메기 이삭들이 고개를 깊숙이 떨구고 있다 큰넓궤와 도엣궤로 숨었다가, 영실 볼레오름까지 쫓겨갔다가 정방폭포에서 총을 맞고 떨어져 바다가 되어버린 사람들 파도소리 들리는 헛묘의…
― 다시 시작하는 순례 <4·3과 평화> 여름의 얼굴이 된 정방폭포 상처가 깊을수록 많은 눈물을 쏟아서 더욱 하얗다 새하얀 무명천이 하늘에서 끝없이 내려온다 무명천 할머니께서 수의를 만들고 계시는지 만가(輓歌)처럼 베 짜는 소리도 함께 들린다 얼굴 안쪽에 그늘처럼 흑백사진 한 장이 숨어있다 수용소로 사용되었던 전분공장과 창고들이 보이고 멀리, 목호(牧胡)들의 범섬까지 뚜렷하게 보인다 물빛과 무명천은 여전히 하얗고 발을 담그고 세수도 하였을 것만 같은 여울물소리 더 이상 발을 디딜 수 없는 노래는 비명(悲鳴)이…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 11. 20. 윤동주 * 정방폭포에서 베틀소리가 들린다. 정방폭포에서 만가(輓歌) 소리도 들린다. 정방폭포에서 아우성소리가 들린다. 정방폭포에서 자장가소리도 들린다. 정방폭포에서 원자폭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일본이 항복하는 소리 들린다.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일장기…
― 노인성이 유숙하는 섬 서귀포는 어디라도 문만 열면 태평양이다 서귀포혁신도시에서 중문관광단지까지 이어도 길을 걷다가 태평양으로 간다 설문대할망의 막내아들을 만나러 간다 남극노인성이 유숙하는 이어도로 간다 바다에서 해(海)를 본다 물이 아프다 인간들의 욕망이 낳은 쓰레기들의 섬 썩지도 않는 플라스틱 욕망들의 얼굴, 바다 해(海) 글자를 더 자세히 본다 어머니가 보인다 어머니가 아프다 아픈 어머니에게 방사능 오염수까지 먹인다 태평양의 수평선이 트로이목마를 끌고 온다 북극곰의 신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 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 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를 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 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 바람조차 없다.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깃을 여미고 화단에서 금잔화(金盞花) 한 포기를 따 가슴에…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1938년 9월) * 우리 민족은 슬픈 족속이다. 탐라국의 족속은 더욱 슬픈 족속이다. 탐라국의 예술가들이 슬픈 족속을 위로하기 위하여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에서 봄부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 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