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액체괴물이다 #오준수 #설탕의자 (2024) #에세이 괴물 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 《나는 액체괴물이다》 모처럼 아주 색다른 책을 한 권 읽었습
#잠자리그림책추천 #오늘의그림책 #라플란타출판사 #괴물들도밤밤이가무서워 #이선영그림책 #책만드는사람들강연 포장이 어쩜 이리 이쁠까요? 그림책만큼 라플란타(=식물)스러웠네요 ^^
-6도 러닝 후기, 오늘 뛰시는 분들 우리는 이 사람들을 괴물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광명 마라톤클럽 단톡방 총 65명 있는 마라톤 단톡방에 -6도인 날씨에 뛴 괴물은 4명이었어요~^^ 안
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봤는데 충격과 반전의 연속 연속 연속 포카칩 홈런볼 딸기 먹으면서 오늘 하루를 그냥 진격거에 바쳤음 하나도 안 아까움 나는 몇시간동안 괴물을 보고있었던거야
어쩌다 내 모니터 받침에서 살게 된 초록이. 자세 보면 거의 체조선수급이다. 스스로 움직인다는 소문이 있다. 자세가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불쌍하다. 몇 주동안 내 모니터받침 옆에
제목 : 괴물 (2006, 119분, 한국) 장르 :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코미디, 액션, SF, 괴수 감독 : 봉준호 출연 – 송강호(박강두) – 변희봉(박희봉) – 박해일(박남일) – 배두나(박남주)
괴물꿈 해몽 괴물 나오는 꿈 쫓기는 꿈 싸우는 꿈 죽이는 꿈 영화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괴물! 저는 개인적으로 SF나 스릴러물을 좋아하다 보니 괴물 나오는 영화도 즐겨 보게 되는거
베스트셀러! 화제의 〈시간 고양이〉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가 아마존에서 시작된다냥~! 불타는 아마존의 수상한 마을에서 리호가 사라졌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이 되어 버린 아마
금욕적인 사람들은 금욕적인 사람들을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세속적인 사람은 세속적인 사람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서로 통하는게 있으니까. 불륜동호회에서 불륜커플을 적극적으로 맺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읽은 책, 장난감 괴물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윤리적 갈등과 인간 본성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예리한 렌즈와 같
‘우리 사람 되기는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홍상수 감독 영화 ‘생활의 발견, Turning Gate 2002’에 나오는 대사이다. 그 시절 그래도 사람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있었을 때라니, 그 시절이 그립다. 인지상정인가. 인간을 괴롭히는 정령들, 귀신들, 악귀들, 원래부터 괴물은 추상적인 개념이다. 반인반수…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괴물을 정말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이겠죠.. (아님 말고😅) 잘 오셨습니다.. 오늘은 괴물 촬영지인 나가노현 스와시에 갔다온 기록겸 정보 전달 목적으로 블로그를 써보려고 해요. 참고로 관광 부분?은 따로 안 적을 건데 이게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브이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블로그는…
넘어 폭력적이다.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야 이런 공포와 광기가 나올 수 있을까? 들리지 않아 자신만의 고독과 고요의 세상에 갇힌 화가에게는 어떤 괴물이 내면에 도사리고 있었을까?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프란시스코 고야는 1746년 3월 30일 화려한 궁정에서 멀리 떨어진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귀족…
괴물 나무꾼 자칭 사이코패스, 냉혈한 변호사 니노미야. 도끼를 휘두르는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후, 살인마를 잡고 말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다. 평점 – 감독 미이케 다카시 출연 카메나시 카즈야, 나나오, 요시오카 리호, 미노스케, 호리베 케이스케, 시부카와 키요히코, 소메타니 쇼타, 나카무라 시도 줄거리 이…
괴물(2021) Beyond Evil 에피소드: 16 출연: 신하균, 여진구, 최대훈, 최성은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티빙 인물 관계도 심리 스릴러의 정점, 드라마 괴물 리뷰 1. 드라마 괴물, 어떤 이야기일까? 🔍 JTBC 드라마 괴물은 2021년 방영된 심리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큰…
괴물은 2006년에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능력 면에서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을 듣는 봉준호 감독의 수작입니다. 괴수 영화 특유의 흥미로운 장면들도 물론 재미를 주는 포인트이지만, 봉준호 감독 영화에서 특히 자주 보이는 사회에 대한 냉소적이고, 촌철살인적인 풍자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사회 하층민이나 소시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고찰 역시 이 영화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배우진 역시 화려한데, 주인공 가족 역할을 맡게 되는 송강호 배우와 변희봉 배우, 그리고 배두나…
영화는 어떤 실험실에서 미국인의 명으로 한강에 유해 물질을 흘려보내는 과학자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긴 어떤 이상 물체가 생겼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한강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우며 살아가는 강두를 비춰줍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졸며, 심부름도 제대로 못하고 딸에게 새 휴대폰 사주겠다며, 컵라면 통에 동전을 모으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양궁 국가대표인 동생 남주의 경기를 보면서 딸 현서와 응원을 하려고 하나, 손님의 오징어 다리를 하나 훔쳐 먹은 것이…
괴물로 인한 피해자들의 합동 분향소가 생겼고, 백수 삼촌 남일과 양궁 선수 남주까지 오며, 가족은 현서의 영정 앞에서 오열을 합니다. 한바탕 소란 후, 현서를 생각하던 그때 방역 복장을 한 직원이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니, 괴물과 접촉한 사람은 나오라고 얘기합니다. 강두는 괴물의 피가 튀었다고 사실대로 얘기하고, 강두와 가족들은 병원으로 끌려갑니다. 강두는 몸이 이상한 것 같다며, 몸을 자꾸 긁고 한밤중에 골뱅이를 까먹습니다. 그리고 강두는 현서의 하수구 안이라며 구해달라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현서는 살아…
일하는 학교 선배를 이용하여, 현서 핸드폰의 위치 추적을 했고 원효대교 북단에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선배는 남일을 넘기고 현상금을 받으려 했고, 남일은 정전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여 형사들을 따돌리고 도망칩니다. 한강의 철교 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남주는 남일에게 이 정보를 듣게 되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바로 강두에게 전화하여 이 사실을 알리지만 곧바로 괴물을 만나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구멍으로 떨어져 괴물에게 붙잡히진 않습니다. 강두는 간호사를 인질로 잡아 병원을 탈출하고 한강으로 향합니
영화는 괴물을 중심적으로 전개되지만, 과연 괴물이 문제였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 괴물의 탄생 역시 한강에 유해 물질을 흘려보낸 인간에 의해 탄생된 것이며, 괴물로 인한 재난이 발생되었을 때도 좀 더 정부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구조에 힘썼다면, 해결되었을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됩니다. 애초에 현서의 전화를 받았을 때, 정신병으로 치부하지 않고 위치 추적을 해봤다면, 간단하게 해결되었을 상황이 점점 커집니다. 그 제보를 받아들이기만 했더라도, 현서의 구조에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피해자를 줄일 수 있으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괴물‘은 2006년 여름,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11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할리우드급 특수효과의 만남으로 탄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수효과 회사 The Orphanage의 작업은 17년이 지난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당시 제작진들의 놀라운 기술력과 열정 덕분이었죠.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영화가 단순한 오락영화의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환경
‘괴물‘의 진정한 힘은 바로 캐릭터에 있습니다. 주인공 박강두 역의 송강호는 어설프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죠. 특히 현서(고아성)가 괴물에게 잡혀간 후 보여주는 절규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또한 박희봉 역의 변희봉은 평범한 할아버지지만 손녀가 잡혀가자 각성해서 가족들을 이끄는 모습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냈다고 생각합니다.남일(박해일)과 남주(배두나) 남매의 캐릭터도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국가대표 양궁 선수지만 중요한 순간…
‘괴물‘의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강렬합니다. 한강에 버려진 독성 물질로 인해 탄생한 괴물이 강두의 딸 현서를 납치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데요. 저는 특히 괴물의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정부의 은폐 시도와 가족들의 필사적인 구출 작전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괴수 재난물의 공식을 따르는 듯하면서도, 그 안에 가족애, 정부 비판,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식을 녹여냅니다. 특히 현서를 찾아 헤매는 가족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더욱 공감이…
‘괴물‘의 여러 장면들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세 장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강 둔치에서 괴물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인데요. 평화로운 일상이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는 그 순간의 연출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도망가는 와중에도 호기심에 괴물을 휴대폰으로 찍는 군중들의 모습은, 재난 상황에서 인간의 본능적인 반응을 잘 포착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가족들이 현서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면입니다. 영화관에서 이 장면을 볼 때 주변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죠…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 것은 단연 이병우 음악감독의 뛰어난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특히 괴물이 처음 등장할 때의 긴장감 넘치는 BGM과 가족들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피아노 선율은 지금도 제 플레이리스트에서 자주 듣는 곡들입니다. 음악은 단순히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서를 찾아 헤매는 장면에서 흐르는 애절